제목: 계절나라 친구들이 바빠요!
등장인물 : 봄, 여름, 가을, 겨울, 일꾼1,2, 서은
계절 나라에서는 한창 가을 준비에 바쁘다. 계절 나라의 일꾼들은 빨간 단풍잎과 노란 은행잎, 파란 하늘을 물들일 색깔을 만들어내고 있다. 뚝딱뚝딱. 쓱쓱싹싹 가을을 만드는 소리가 시끌벅적하게 들린다.
봄 : 어머나! 여러분 저기 좀 보세요! 여름이가 돌아오고 있어요!
가을 : 뭐라고? 여름이가 돌아왔다고? 우와~ 정말이네!
여름 : 여러분, 저 왔어요!
겨울 : 와, 여름아 잘 다녀왔어? 우린 벌써 이렇게 가을이를 내보낼 준비를 하고 있었어!
짜잔~ (
여름 : 와아... 역시 열심히 준비했구나.. 하하하;;
가을 : 여름아 그런데 너 표정이 왜 그래?
여름 : 아...아.... 실은..
봄 : 어린이들과 무슨 일 있었니? 올 여름엔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신나게 하지 않았어?
여름 : 아 아니, 어린이들은 여전히 물놀이를 첨벙첨벙 엄청 좋아하지. 물놀이하는 아이들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 행복하고 감사해~
겨울 : 그런데 왜 이렇게 시무룩해 있어? 아이들과 헤어진 게 슬퍼서 그래?
여름 : 사실은 어린이들에게 이제는 내가 가고 가을이 올 거라고 하니깐... 어린이들이 불평을 하기 시작했어. 가을에는 방학도 없고 놀거리도 없다고 재미가 없다는 거야. 어쩌면 좋지?
가을 : 정말? 우린 가을이를 보내(이 말 플래쉬에서 할 때 빼고 만들어주세요. 가을이가 가을이라고 표현해서요 ) 어린이들을 즐겁게 해주려고 열심히 일하고 있었는데;;;;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예쁜 색깔도 만들고.... 시원한 바람도 준비하고 있는데.
봄 : 가을아, 우린 그럼 이제 어떻게 해야 하지? 너를 기쁘게 반겨주는 어린이들이 없다니...너무 속상해... 힝.
일꾼1 : 가을님~, 가을님~ 너무 속상해 하지 마세요. 여기 가을님을 기다리고 있는 한 어린이가 있어요. 이 어린이를 위해서라도 어린이들에게 가 주지 않으시겠어요?
가을 : (놀라며) 나.. 나를 기다리는 어린이가 있다고?
일꾼2 : (편지를 들고 옴)네! 여기 편지도 왔는걸 요! 한 번 읽어보세요!
<서은이의 편지>
가을님 안녕하세요! 저는 00에 사는 2학년 6반 서은이에요. 이제 여름이 가고 가을님이 오신다니 저는 너무 신나요. 저는 친구가 없어서 여름방학 때도, 겨울 방학 때도 같이 놀러 나가지 못하고 집에만 있거든요. 엄마 아빠는 다 일 나가시고 혼자 집에서 너무 심심해요. 그런데 가을에는 제가 좋아하는 달리기를 맘껏 할 수 있는 가을운동회도 있구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혼자 달리기 연습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그래서 친구가 없는 저에게 가을이 오는 것은 아주 소중한 선물 같은 거예요. 가을님, 빨리 빨리 와주세요!!
가을 : 아... 이게 정말 저한테 온 편지라구요?
일꾼1 : 우와.. 이 어린이 정말 멋지다! 친구가 없어서 속상한데도, 가을에는 달리기를 할 수 있다고 이렇게 행복해 하다니...
일꾼2 : 가을님! 어서 어서 가요! 이렇게 작은 것에 감사하고 행복해하는 맘씨 예쁜 어린이의 마음을 더 풍요롭게 해 주고 오셔야죠!
여름 : (손으로 맞짱구 치듯) 맞아, 가을아! 얼른 가서 서은이의 멋진 친구가 되어줘!
<주일 아침 교회. 창문 밖으로 가을 바람, 단풍잎이 떨어진다.>
서은이가 교회 마루에서 기도한다.
서은 : 하나님, 제가 그토록 기다리던 가을이 이렇게 빨리 오다니 정말 기쁘고 감사해요. 시원한 바람, 맑은 하늘... 정말로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에요. 제 마음을 어떻게 그렇게 잘 아세요? 하나님은 정말 멋쟁이예요!
가을 : 서은아! 서은아!
서은 : 네? 누... 누구... 세요?
가을 : 나야 나, 네가 그토록 기다리던 가을!
서은 : 가.. 가을님?
가을 : 그래~ 가을이 오는 것을 감사하고 기뻐하는 너의 마음이 너무나도 예뻐서, 나도 너와 함께 하나님께 추수 감사 기도를 드리려고 여기에 왔어!
서은 : 우와... 정말요?
가을 : 응! 이제는 너 혼자 말고, 우리 같이 하나님께 감사드리자! 봐봐, 내가 하나님께 감사 예물 바치려고 이렇게 잘 익은 과일들도 갖고 왔어! 자! 어서 가져와 얘들아!
일꾼1 : 네! 여기 있어요. 가을님! (낑낑대며 가을 과일, 곡식들 푸짐한 바구니 들고 등장)
서은 : 우와~~ 정말 풍성한 감사 바구니네요! 가을에 이렇게 먹음직스런 과일들이 많았다니!!!
가을 : 이건 서은이 너의 감사 덕분에 맺을 수 있었던 풍성한 열매들이야! 너같은 어린이가 있어서 난 정말 고맙고 행복해^^ 하나님도 무지 기뻐하실 거야!!
가을 : 서은아, 우리 함께 하나님께 감사 기도 드리자!
서은 : 네! 가을님, 하나님, 저희에게 이렇게 풍성한 가을을 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가을 : 하나님, 이렇게 소중하고 멋진 어린이와 함께 행복한 가을을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계절나라로 배경 전환. 겨울이가 눈, 눈사람, 차가운 바람을 만들고 있다.
여름 : 어? 겨울아, 아직 가을이가 돌아오려면 한참이나 남았는데 왜 벌써부터 겨울 준비를 하고 있는거야?
겨울 : 아....하하... 그게 실은... 가을이가 저렇게 서은이와 감사하며 행복하게 지내는 걸 보니 나도 빨리 가고 싶은 마음에 나도 모르게 그만...
봄 : 뭐어~? 하하하하하
다같이 : 하하하하하하 겨울이가 가을이를 샘내나봐. 하하하하하
신나는 배경음악. 다시 아름다운 가을 배경으로 가을이랑, 서은이가 달려가는 모습 장면으
상품명 | [플래시애니메이션]계절나라 친구들이 바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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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계절나라 친구들이 바빠요!
등장인물 : 봄, 여름, 가을, 겨울, 일꾼1,2, 서은
계절 나라에서는 한창 가을 준비에 바쁘다. 계절 나라의 일꾼들은 빨간 단풍잎과 노란 은행잎, 파란 하늘을 물들일 색깔을 만들어내고 있다. 뚝딱뚝딱. 쓱쓱싹싹 가을을 만드는 소리가 시끌벅적하게 들린다.
봄 : 어머나! 여러분 저기 좀 보세요! 여름이가 돌아오고 있어요!
가을 : 뭐라고? 여름이가 돌아왔다고? 우와~ 정말이네!
여름 : 여러분, 저 왔어요!
겨울 : 와, 여름아 잘 다녀왔어? 우린 벌써 이렇게 가을이를 내보낼 준비를 하고 있었어!
짜잔~ (
여름 : 와아... 역시 열심히 준비했구나.. 하하하;;
가을 : 여름아 그런데 너 표정이 왜 그래?
여름 : 아...아.... 실은..
봄 : 어린이들과 무슨 일 있었니? 올 여름엔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신나게 하지 않았어?
여름 : 아 아니, 어린이들은 여전히 물놀이를 첨벙첨벙 엄청 좋아하지. 물놀이하는 아이들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 행복하고 감사해~
겨울 : 그런데 왜 이렇게 시무룩해 있어? 아이들과 헤어진 게 슬퍼서 그래?
여름 : 사실은 어린이들에게 이제는 내가 가고 가을이 올 거라고 하니깐... 어린이들이 불평을 하기 시작했어. 가을에는 방학도 없고 놀거리도 없다고 재미가 없다는 거야. 어쩌면 좋지?
가을 : 정말? 우린 가을이를 보내(이 말 플래쉬에서 할 때 빼고 만들어주세요. 가을이가 가을이라고 표현해서요 ) 어린이들을 즐겁게 해주려고 열심히 일하고 있었는데;;;;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예쁜 색깔도 만들고.... 시원한 바람도 준비하고 있는데.
봄 : 가을아, 우린 그럼 이제 어떻게 해야 하지? 너를 기쁘게 반겨주는 어린이들이 없다니...너무 속상해... 힝.
일꾼1 : 가을님~, 가을님~ 너무 속상해 하지 마세요. 여기 가을님을 기다리고 있는 한 어린이가 있어요. 이 어린이를 위해서라도 어린이들에게 가 주지 않으시겠어요?
가을 : (놀라며) 나.. 나를 기다리는 어린이가 있다고?
일꾼2 : (편지를 들고 옴)네! 여기 편지도 왔는걸 요! 한 번 읽어보세요!
<서은이의 편지>
가을님 안녕하세요! 저는 00에 사는 2학년 6반 서은이에요. 이제 여름이 가고 가을님이 오신다니 저는 너무 신나요. 저는 친구가 없어서 여름방학 때도, 겨울 방학 때도 같이 놀러 나가지 못하고 집에만 있거든요. 엄마 아빠는 다 일 나가시고 혼자 집에서 너무 심심해요. 그런데 가을에는 제가 좋아하는 달리기를 맘껏 할 수 있는 가을운동회도 있구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혼자 달리기 연습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그래서 친구가 없는 저에게 가을이 오는 것은 아주 소중한 선물 같은 거예요. 가을님, 빨리 빨리 와주세요!!
가을 : 아... 이게 정말 저한테 온 편지라구요?
일꾼1 : 우와.. 이 어린이 정말 멋지다! 친구가 없어서 속상한데도, 가을에는 달리기를 할 수 있다고 이렇게 행복해 하다니...
일꾼2 : 가을님! 어서 어서 가요! 이렇게 작은 것에 감사하고 행복해하는 맘씨 예쁜 어린이의 마음을 더 풍요롭게 해 주고 오셔야죠!
여름 : (손으로 맞짱구 치듯) 맞아, 가을아! 얼른 가서 서은이의 멋진 친구가 되어줘!
<주일 아침 교회. 창문 밖으로 가을 바람, 단풍잎이 떨어진다.>
서은이가 교회 마루에서 기도한다.
서은 : 하나님, 제가 그토록 기다리던 가을이 이렇게 빨리 오다니 정말 기쁘고 감사해요. 시원한 바람, 맑은 하늘... 정말로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에요. 제 마음을 어떻게 그렇게 잘 아세요? 하나님은 정말 멋쟁이예요!
가을 : 서은아! 서은아!
서은 : 네? 누... 누구... 세요?
가을 : 나야 나, 네가 그토록 기다리던 가을!
서은 : 가.. 가을님?
가을 : 그래~ 가을이 오는 것을 감사하고 기뻐하는 너의 마음이 너무나도 예뻐서, 나도 너와 함께 하나님께 추수 감사 기도를 드리려고 여기에 왔어!
서은 : 우와... 정말요?
가을 : 응! 이제는 너 혼자 말고, 우리 같이 하나님께 감사드리자! 봐봐, 내가 하나님께 감사 예물 바치려고 이렇게 잘 익은 과일들도 갖고 왔어! 자! 어서 가져와 얘들아!
일꾼1 : 네! 여기 있어요. 가을님! (낑낑대며 가을 과일, 곡식들 푸짐한 바구니 들고 등장)
서은 : 우와~~ 정말 풍성한 감사 바구니네요! 가을에 이렇게 먹음직스런 과일들이 많았다니!!!
가을 : 이건 서은이 너의 감사 덕분에 맺을 수 있었던 풍성한 열매들이야! 너같은 어린이가 있어서 난 정말 고맙고 행복해^^ 하나님도 무지 기뻐하실 거야!!
가을 : 서은아, 우리 함께 하나님께 감사 기도 드리자!
서은 : 네! 가을님, 하나님, 저희에게 이렇게 풍성한 가을을 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가을 : 하나님, 이렇게 소중하고 멋진 어린이와 함께 행복한 가을을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계절나라로 배경 전환. 겨울이가 눈, 눈사람, 차가운 바람을 만들고 있다.
여름 : 어? 겨울아, 아직 가을이가 돌아오려면 한참이나 남았는데 왜 벌써부터 겨울 준비를 하고 있는거야?
겨울 : 아....하하... 그게 실은... 가을이가 저렇게 서은이와 감사하며 행복하게 지내는 걸 보니 나도 빨리 가고 싶은 마음에 나도 모르게 그만...
봄 : 뭐어~? 하하하하하
다같이 : 하하하하하하 겨울이가 가을이를 샘내나봐. 하하하하하
신나는 배경음악. 다시 아름다운 가을 배경으로 가을이랑, 서은이가 달려가는 모습 장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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